마스카라 굳었을때 버리지 마세요

화장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내용이 있을텐데요. 바로 화장품을 오래두고 사용하였을 경우에 아무런 무리가 없는지와 같은 궁금증일것 같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마스카라 굳었을때 괜찮을까 및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는지 활용법은 없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화장을 즐겨서 하는편이 아닌데요. 꾸미는것을 그리 좋아하는 성격은 아니어서 기본화장만 하고 나간답니다. 그래서 마스카라가 굳는일은 한두번이 아닌데요. 한번 사게 되면 모든 화장품들을 오래 쓰는만큼 저에게는 이런 정보가 너무 필요했습니다. 마스카라는 우리의 눈썹을 길고 풍부하게 해주기 때문에 화장을 함에 있어서 중요한데요.

원래 마스카라는 한번 개봉을 한 뒤에는 3개월이내에는 다 사용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번 개봉을 하게 되면, 공기에 접촉을 하게 되면서 쉽게 마스카라가 굳게 된다고 하는데요. 저처럼 화장을 신경써서 하지 않는 분들에게는 3개월이라는 시간은 너무 짧은시간인데요.

그렇다면 마스카라 굳었을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동안 굳어있는 마스카라를 버리셨다면 이제부터는 버리지 말고 다시 쓸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먼저 화장품가게에서 살수 있는 화장품 유화액이 있습니다. 이는 액상으로 된 화장품이 굳었을때 사용하는 것인데요. 이를 사서 넣어주면 마스카라액이 녹기 때문에 다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넣는것은 안되겠죠?

두번째는 오일을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우리집에 한두개쯤 있는 오일들이 있는데요. 바디오일이 되어도 좋고 페이스오일이 되어도 좋습니다. 이를 굳은 마스카라 안에다가 한두방울 정도 넣어주셔도 좋고, 솔을 빼내어서 오일을 묻혀주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하게 되면, 임시방편으로 마스카라 굳었을때 다시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개봉한 마스카라를 조금 더 오랫동안 굳지 않고 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이는 바로 최대한 마스카라와 공기를 차단시키는 것인데요. 우리가 마스카라가 잘 묻으라고 펌프질같이 뚜껑을 뺐다 넣었다 하는 행동은 마스카라를 빨리 굳게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행동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마스카라 굳었을때 다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화장을 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힘이 되는 정보였으면 좋겠네요. 평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