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물빠짐 예방하는 방법

청바지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옷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그러나 입기에는 편할지라도 관리하는 것이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로 물이 빠지는 현상때문인데요. 오늘은 청바지 물빠짐 방지를 위한 예방 세탁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소금물을 활용

청바지의 물빠짐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소금이 필요합니다. 집에 누구나 다 있는 소금으로 소금물을 만들어주는것인데요. 여기서 물과 소금의 비율은 10:1이 좋으며, 물은 따뜻하거나 뜨거운 물이 아닌 반드시 차가운 물로 하셔야 합니다. 그 이유는 뜨거운 물을 하게 되면, 청바지의 재질 변형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소금물을 만드셨으면 이제 세탁할 청바지를 이 물에 담궈놓으시면 되는데요. 많은 시간을 담궈놓는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시간이 넉넉하시다면 24시간 즉 하루정도는 담궈놓으시는 것이 물빠짐 방지 효과가 좋다고 하니,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나 이렇게 오래 담가두게 될 경우에는 청바지의 천이 상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소금물에 담갔다가 뺀 청바지를 이제 세탁해주시면 되는데요. 손세탁을 해주시는 것이 제일 좋으나, 시간이나 여유가 되지 않으신 분들은 세탁기에 넣어서 세제를 넣고 세탁해주시면 됩니다. 

◎ 세탁시 주의할점

세탁을 할때에는 청바지의 지퍼와 단추를 모두 잠그시는 것이 좋으며, 청바지를 뒤집어서 세탁하는 것이 물빠짐을 예방하는데 더 좋습니다. 또한 탈수는 되도록이면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세탁후에 바지단을 위쪽으로 해서 매달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 그외 주의할 사항

청바지를 한번 세탁할때에는 24시간 정도 소금물에 불려서 세탁을 해야 하므로, 너무 자주 세탁을 하는것은 오히려 청바지의 수명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기억하셔서 횟수를 조정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청바지 물빠짐을 예방할 수 있는 세탁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비싸게 주고 산 청바지 옷감과 색을 잘 보존하셔서 예쁘게 입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