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냄새 없애는 세척 방법

우리가 가지고 다니는 개인용 물컵인 텀블러는 매일 가지고 다니는 것이기 때문에 세척하는 것이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매일 사용하는 물건인만큼 세척을 해서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텀블러 냄새 없애는 여러가지 텀블러 세척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냄새가 나는 원인

매일 물로 씻는다고 하지만, 여러가지 원인으로 냄새가 나는데요. 그 원인은 크게 세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세척한 후에 제대로 건조하지 않아서 물때가 낀 경우 두번째로는 안에 녹이 슬거나 이물질이 있는경우 세번째로는 고무패킹에 여러가지 음료의 냄새가 베어있기 때문입니다.

◎ 세척 방법

안에 물때가 있어서 이를 세척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경우에는 물때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씻은 후에는 안에 있는 물을 건조시키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세척후에는 텀블러를 엎어두는 것이 아니라 물기가 빠지고, 제대로 건조가 될 수 있게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텀블러 냄새의 원인이 되는 물때는 어떻게 없앨수 있을까요? 

이는 식초와 베이킹소다로 가능한데요. 베이킹소다 1스푼에 식초를 1:1의 비율로 넣게 되면 거품이 일게 되면서 안에 있는 물때 및 이물질들이 빠져나오게 됩니다. 한번 이렇게 제거하고 난 후에는 깨끗한 물로 다시 헹구어주면 된답니다.

꼭 식초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구연산을 활용해서도 세척이 가능하니, 집에 있는 재료를 잘 활용하시면 좋겠습니다. 식초의 경우 처음에는 냄새가 날 수 있지만, 이는 휘발성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냄새도 사라지니, 냄새로 걱정하는일은 없으시길 바랍니다.

◎ 고무패킹으로 인해 냄새 나는 경우

그렇다면 고무안에 여러가지 이물질이 들어가서 냄새가 나는 상황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이는 패킹을 빼서 위와 같은 방법으로 세척을 하거나 이런 방법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을때에는 소모품인 고무패킹만을 따로 사서 교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텀블러 세척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매일 가지고 다니는 개인물품인만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셔서 건강한 음료 드시길 바랍니다.